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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공감] 그 시절, 드라마 속 내가 사랑한 서브 캐릭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02 / 조회수 : 54
#내여자가_딸기를_좋아합니다
주연을 돋보이게 하고, 드라마의 서사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데 꼭 필요한 조연 캐릭터. 이들의 감초 연기가 시청자인 내 마음속에 훅훅 들어올 때가 있지. 이른바 ‘서브병’을 유발시키는 조연들의 매력 포인트를 하나씩 살펴볼까?
 

<태양의 후예> 윤명주
특전 사령관의 딸로 태어나 군의관이 된 윤명주(김지원 분). 삶을 대하는 방식이 솔직하고, 꾸밈없고, 당당해서 정말 멋있어. 서대영(진구 분) 앞에서는 사랑의 힘으로 직진 뿐이지. 구원커플의 케미에 반해서 두 사람의 행복을 간절히 빌었다고!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사진 출처_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저승사자
망자들을 인도하는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무서운 검은 옷차림과 달리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귀여운 매력이 있어. 도깨비(공유 분)를 놀리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걸 보자니 내 상상 속 저승사자와 상당히 괴리감이 들었는데, 어느새 사자님께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지 뭐야.
“도깨비 빤쓰는 튼튼해요. 질기고요. 튼튼해요. 도깨비 빤쓰는 더러워요. 냄새나요. 더러워요.”
사진 출처_tvN 드라마 도깨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다
순정만화 속 등장인물 같던 여주다(이나은 분)가 자아를 찾더니 달라졌어! 신데렐라처럼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주체적으로 변화한거야. 남자 주인공의 행동을 고쳐주고,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사이다를 날려주기도 하지. 주다의 걸크러쉬에 빠져버렸어.
“너 앞으로 이거 써서 나한테 검사 맡아. 알았지? 난 널 더 크게 키울거거든.”
사진 출처_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킬미 힐미> 오리온
신비주의 컨셉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오리온(박서준 분)은 입양을 통해 만난 남매 오리진(황정음 분)을 마음에 품고 있어. 어쩌면 그의 사랑은 끝이 정해진 시작이었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리진을 세심하게 챙겨주며 곁에 있는 모습을 보니, 내 심장이 남아나지를 않아.
“우연을 만든 게 내 첫 번째 실수, 결정적으로 널 떠나보낸 게 내 마지막 실수.”
사진 출처_MBC 드라마 킬미 힐미
 

 

 

 

 

 

<동백꽃 필 무렵> 최향미
옹산의 대표 문제아 향미(손담비 분)는 항상 사고치고 돈이나 빌리러 다니지. 그런데 향미의 사정을 알고 나면, 그 누구도 그녀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을 거야. 곱게만 살고 싶었던 향미를 세상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 걸. 맹한 표정까지 넘치게 사랑해주고 싶은 우리 향미.
"너 물망초 꽃말은 뭔 줄 알아? 나를 잊지 말아요. 그러니까 너 하나는 그냥 나 좀 기억해주라. 그래야 나도 세상에 살다 간 것 같지.”
사진 출처_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
짐승 취급을 받는 백정의 아들로 태어난 구동매(유연석 분)는 칼을 잡아 눈앞에 있는 것들을 모두 베어가며 일본으로 떠났어. 그가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딱 하나, 애기씨(김태리 분) 때문이었지. 애기씨만을 바라보는 동매의 절절한 눈빛에 한 번이라도 애기씨가 그를 돌아봐주길 바랐어.
“백번을 돌아서도 결국 이 길 하나 뿐입니다. 애기씨.”
사진 출처_tvN 미스터 션샤인
글_오하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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