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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쌀쌀한 가을을 즐기는 법 마음을 녹이는 찻집 3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11-06 / 조회수 : 25
#찻집 #tea
평소에 차 많이 마셔? 아마 공부하는 대학생은 차보다 커피에 익숙할 것 같아. 몽롱한 정신을 확 깨우는 커피도 좋지만, 오늘은 따뜻한 차 한 잔 어때? 한 모금씩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복잡한 머리가 맑아지고, 조급한 마음도 차분해질 거야. 요즘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딱 맞는 찻집, 캠플이 추천할게.
 

세계 다원에서 엄선한 홍차
‘티에리스(Tieris) 티룸’

티에리스는 산지에서 직접 차를 수입해 다양한 홍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야. 인도의 다르질링과 닐기리, 스리랑카의 우바, 중국의 기문과 윈난 등 지역별 다원에서 온 홍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깔끔하고 아담한 규모지만 책장에는 각종 틴 케이스와 책이 빼곡히 진열돼 있어서 차를 마시며 책 읽기 딱 좋아. 홍차와 단짝인 스콘을 함께 먹으면 기분이 더 좋아질걸?
주  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84
전화번호 010-2537-2998
운영시간 수~월 12:30~22:00 (라스트 오더 21:00) 화요일, 명절 휴무


+ Tea plus 영국판 부먹VS찍먹 ‘크림티(Cream tea) 논쟁’
크림티는 휘핑크림을 올린 차가 아니라 홍차와 스콘 그리고 스콘에 바르는 잼과 클로티드 크림으로 간소화된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말해. 여기서 스콘에 잼과 크림 중 무엇을 먼저 발라야 할지 영국인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논쟁이 있었어. 영국의 데본(Deveon)지역은 크림을, 콘월(Cornwall) 지역은 잼을 먼저 바른다며 서로 자존심 대결까지 했대. 하지만 최근, ‘빌리지 호텔 클럽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2%)이 잼을 먼저 바르고 크림을 바르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어. 뭐가 됐든 자신이 편한 방식이 제일 좋겠지? 캠플러들도 홍차와 스콘을 먹으며 자신의 취향을 찾아봐~

 

서울숲에서 마시는 정성 담긴 맛차
‘맛차차’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에 정갈한 분위기로 다도를 즐길 수 있는 맛차차. 실내는 직접 차 내리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티 바(tea bar)와 서울숲 뷰가 보이는 테라스로 나눠져 있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키즈존에 좌석을 최소화했어. 주말에는 티 코스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매달 티 클래스를 진행하니 관심 있으면 참여해봐.
주  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8-11 1층
전화번호 010-9719-8707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 주말은 예약제 티 코스 운영
사진 출처_인스타그램 @matchacha_seoul

 

한옥 찻집에서 즐기는 전통차
‘뜰안’

익선동 골목길에 위치한 뜰안은 오미자차, 쌍화차, 대추차 등 한국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한옥 찻집이야.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식물과 화분이 반기는데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 정겨워. 서까래, 소반, 도자기 등 곳곳에서 전통미가 느껴지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떡, 한과, 곶감말이 등 요깃거리도 있으니 함께 즐겨봐.
주  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35
전화번호 02-745-7420
운영시간 화~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30)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공지 확인)
글_김은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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