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인터뷰

[수상자인터뷰]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 부문(마스터 플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9-06 / 조회수 : 104
주최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분야 : 아이디어, 건축

대상 수상자 Interview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김준우(25), 김지원(26)
수상 경력 Amsterdam Spring Pavilion Top 50, 경상북도 건축대전 특선 등


수상작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요?
저는 어릴 때 집 근처 동산 위에 올라가거나 그 너머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자주 어울렸습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공원에 동산을 설치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움직임을 담은 산’의 의미로 발전하여 이를 형태화하게 되었고, 여러 놀이와 체험 그리고 자연을 접목하게 됐습니다.

수상작의 작업 과정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어린이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생각하면서 현재 단순하고, 놀이가 한정적인 놀이터에 문제의식을 갖게 됐습니다. 저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가장 놀고 싶은 공간을 상상하고, 기존 놀이터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개념을 공간화·형태화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치도, 가이드 맵으로 놀이터와 공원을 보여주는 시각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동산의 경사입니다. 아이들이 동산을 오를 수 있고, 동산 아래를 모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오를 수 있는 각도와 동산 아랫부분의 층고(건축물의 층과 층 사이의 높이) 확보에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이를 위해 동산 길이를 늘여서 완만한 각도를 만들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외에 주변 자연환경인 도덕산과 저수지인 완전지의 물 경관을 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시각화 작업을 하는 것과 제한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이에 다양한 놀이를 잘 보여주기 위해 가이드 맵에 번호를 매기고, 다이어그램과 투시도를 활용했습니다.

공모전 준비 시 유의사항이나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다 보면 막히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런 부분을 포기하지 않고 여러 대안을 통해 차근히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에서 필요한 것을 중요도 순으로 정리해 대안을 마련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이나 수상 소감 한마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 있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다른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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